[‘기억을 간직’하는 조선대 백일홍 동산에서 제막식 개최, 54명의 조선대 출신 6·25참전유공자 이름 새겨]
조선대학교는 지방대학교 최초로 호국영웅 명비를 제막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하였습니다.
이번 제막식은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 김춘성 총장과 안도걸 국회의원, 광주광역시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영웅들의 뜻을 기념하고, 후학들에게 나라사랑과 공동체 정신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명비는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호국영웅 명비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명비에는 건립 취지문과 함께 조선대학교 출신 6·25참전 호국영웅 54명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조선대학교는 앞으로도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