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41주기 학생회/학회 활동
선거란 누굴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투표하는 것이다 - 플랭크린 P. 아담스
헌법이 중요한 것은 맞으나,국민이 자유를 갈망하지 않는 한 헌법은 그 의미를 잃는다 -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투표하지 않는 자 불평할 권리도 없다 - 루이스 라모르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 - 도산 안창호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1946년도 조선대학교 창학과 동시에 만들어진 학과이고요
올해로 75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정치학이라고 하는 것이 지역과 국가과 세계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는 학과이기 때무넹
자랑스러운 학과입니다.
저는 '법과 정치'를 배웠는데
정치외교학과에 가면 제가 재밌게 공부할 수 있겠다 싶어서
'북한학'이라는 과목에 관심이 있어서 기광서 교수님을 따라서
꿈이 기자였습니다. 사회 이슈, 시사들을 잘 알기 위해서
자기가 봤던 신문 기사나 뉴스에 대해서 매일매일 일기 쓰기 같은(활동을 하면)
좋은 거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비 정치학도로서) 모의유엔이나 모의국회 같은
관련된 행사에 참여해서 직접 사회적 문제를 찾아서 공부해보는
그런 활동을 권하고 싶고요.
정치외교학과가 특정 직업과만 직결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우리 정치외교학과 졸업생들이 공직, 기자직 이런 직업을 가졌었는데
요즘에는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는 분야가
굉장히 다양해졌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정치외교학과는 모든 직업군에 사실상 열려있는, 어떻게 보면 종합학문이다.
사회 전반의 문제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
좋은 시민을 꿈꾸는 학생들,
앞장설 수 있는 사람들,
통찰력을 기르고 싶은 사람들,
'나는 도대체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 궁금한 사람들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저는 굉장히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어울리는,
따뜻한 가슴, 그리고 그 따뜻한 가숨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 만큼의
이성과 논리로 무장된 열정,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학회 활동에서) 주제에 대한 연구도 같이 하고 공부도 같이하면서
나 자신도 발전할 수 있는
모르는 것을 배우는 점에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운
저는 정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읽는 것이고 생각합니다.
만약 당신이 조선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한다면,
다양한 분야와 영역, 관점의 정치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지만, 정치학은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사람과 사람, 기업과 기업이 의견을 모으는 학문이
정치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치인이 안 될건데 난 여기 왜 다니지?' 보다는
이걸 배워서 사람들 간의 화합을 부를 수 있는 학문으로써
여러 곳에서 쓰일 수 있으니 믿고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수업을 배운다면
다양한 직군에서 일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대학에 와서 꼭 전공이 몸에 맞지 않더라도
열심히 하다 보면 자기가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다.
그만큼 정치외교학이 가진 길이 넓고 깊습니다.
그래서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것을 너무 책망하지 마시고,
그런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또 다른 계획 속에서
지나온 시간을 의미 있게 받아들이는 것들이 필욯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후배들에게,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발견한느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해서
용기 있는 도전들을 끊임없이 해보시길 저는 권하고 싶습니다.
저는 경찰이 되고 싶습니다.
제 꿈은 외교분야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외교관입니다.
기자 혹은 리서치 센터 직원입니다.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뜨겁게 응원합니다!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