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언어융합연구소, 대한언어학회, 한국영어학학회가 함께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음성언어와 시각언어의 보편성과 다양성”을 주제로, 언어학 및 영어교육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조명하고 학문적 교류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조선대학교 본관 4개 강의실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해 ▲언어 분석 ▲제2언어습득 ▲음운론/음성학 ▲의미론 ▲영어교육의 혁신적 교수법 등 언어학 및 언어교육의 폭넓은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활발한 토론을 통해 학문적 시야를 넓히고 연구 교류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별 순서로 대한언어학회 전임 회장에게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 전달 및 인정 세리머니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수어 단독 세션이 마련돼 한국 수어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세션에서는 수어 언어학의 이론적·실천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최신 연구 동향과 주요 쟁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며, 수어 언어학이 음성언어학과 융합해 새로운 연구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분야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조선대학교 언어융합연구소 소장 최영주 교수(대한언어학회 회장)는 “이번 학술대회는 음성언어와 수어 언어학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였다”며, “모든 세션에서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학문적 영감을 교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수어 언어학을 포함한 혁신적인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학계의 협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가을 학술대회는 언어학 및 영어교육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연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관련 학문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 잡았다. 조선대학교 인문학 연구원 언어융합연구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술대회를 통해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별첨.
1. 학술대회 참석자 단체사진
2. ‘2025 대한언어학회·한국영어학학회·조선대학교 언어융합연구소 추계 공동 학술대회’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