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동구청, ‘통기타가 있는 행복콘서트’ 성료
홍보팀
2025-12-12
49
조선대-동구청, ‘통기타가 있는 행복콘서트’ 성료
500여 명의 지역민 참여... 지역문화공동체 확산 기반 마련
초등학생 연주 성과 발표·지자체 협력으로 문화예술 향유 확대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RISE사업 대학자원공유센터가 광주 동구청(청장 임택)과 함께 12월 8일(월)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통기타가 있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대 RISE사업 ‘지역민을 풍요롭게’와 동구청이 매년 운영하는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대학–지자체–학교 간 문화교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동구청장과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7개 초등학교에서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바탕으로 팀별 통기타 연주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조선대학교는 해오름관을 지역민에게 개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 개회 시간에 RISE 사업 주요 성과 및 추진 방향, 빛모아 통합 플랫폼의 온라인 예약·수강신청·피드백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 소통 기반을 강화했다.
조선대학교와 동구청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고, 특히 공연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 및 지역문화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호 간의 정례 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초등학교 음악교육 프로그램과 대학 문화자원 간의 연계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대학이 문화예술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공동체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진별첨.
1. ‘통기타가 있는 행복콘서트’ 참석자 단체사진
2. ‘통기타가 있는 행복콘서트’ 무대 사진
다음글
다음글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