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2024년 조선대학교와 광산구 첨단도서관이 함께하는 ‘청4진(청소년의 4차산업 진로탐방)’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조선대는 2021년부터 방학 기간에 광주 광산구에 있는 운남도서관, 이야기꽃 도서관, 첨단도서관에서 초·중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청4진 프로그램은 조선대 AI·SW교육센터 조영주 담당교수가 컴퓨터공학과 조윤성 학생 강사와 함께 여름 방학 때 주말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첨단도서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AI시대를 살아가는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AI 세상을 이해하고, 직접 AI 로봇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며 함께 성장하는 가치 있는 시간”이라며, “AI·SW교육의 고른 기회를 통해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이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윤옥 광산구청 첨단도서관 팀장은“우리지역 초·중학교 청소년들에게 4차산업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조선대와 AI·SW교육분야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