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전 고등교육기관이 참여하는 고령친화대학 글로벌 네트워크(AFUGN, Age-Friendly University Global Network)로부터 정회원 자격을 공식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FUGN은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전 생애에 걸친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12년 아일랜드 더블린시티대학교(Dublin City University)의 주도로 설립된 국제 협의체다. 현재 전 세계 110여 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령친화적 교육·연구·정책 실행을 위한 공동 실천과 경험 공유를 촉진하고 있다.
조선대는이번 가입을 통해 고령친화 대학 운영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배재대학교, 연세대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정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FUGN 사무국은 지난 7월 28일자로 조선대학교의 가입을 승인했으며, 공식 서한을 통해“조선대학교가 고령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기울여온 정책·연구·서비스·프로그램 전반 전반의 지속적인 노력은 찬사를 받을 만한 것으로 평가되었다”라고 밝혔다.
조선대는 ▲치매예측 기반 의료빅데이터 연구, ▲고령친화산업 중심의 산학연 협력, ▲지자체와의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고령친화 및 전 생애 웰에이징 실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김춘성 총장은 “이번 AFUGN 가입은 조선대학교가 연령과 세대를 넘어 모두가 배움과 성장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령친화 미래를 선도하며, 국제적 협력을 통해 시대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선대는 AFU의 10대 원칙을 바탕으로 고령층의 학습권 보장, 중장년 재교육, 세대통합형 교육과정 혁신 추진을 통해 지역거점형 웰에이징대학 모델 및 글로벌 허브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